'SNS판 노래자랑' 개최…총 상금 2억·신사동 호랭이가 데뷔 프로듀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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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엠박스 작성일17-09-11 17:40 조회3,6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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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2억원을 내건 SNS판 ‘전국노래자랑’이 개최된다. 대상 수상자는 히트곡 메이크 신사동호랭이가 프로듀싱을 맡이 데뷔를 시킨다.
IT기업 메이트다이버전스(대표 김성욱)는 오는 10월 1일부터 6개월간 ‘M STAR(엠스타) 오디션 시즌1’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특정심사위원들 앞에서 노래하는 하는 것이 아니라 메이트다이버전스가 개발한 스마트 노래방 ‘메이트엠박스(Matembox)’ 스튜디오에서 노래한 SNS 동영상에 대해 온라인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심사하는 역대급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가요제다. 응모자는 먼저 해당 어플을 스마트폰에 깔고 지정된 ‘메이트엠박스’ 스튜디오에서 실연을 하면 간단한 응모 버튼으로 오디션에 참가 하게 된다. 어플에 녹화된 동영상들은 SNS에 공유할 수 있다. 온라인 사용자들의 ‘좋아요’와 ‘댓글’등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6개월간의 온라인 예선 이후 내년 왕중왕전 오디션을 거쳐 한달간 유저들의 투표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는 신사동 호랭이의 곡과 프로듀싱의 음원제작 포함, 1억원 상당의 상금을 받는다.
가창력 외에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댄스상, 음악상, 비주얼상, 눈물상, 듀엣상, 아차상, 랩상, 코믹상, 커플상, 최연소상도 선정, 감동과 재미를 주는 출연자들에게도 도합 1억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을 수여한다.
‘SNS 소통 개그맨’ 이상준이 ‘M STAR 오디션’ 홍보모델로 나서 흥미를 더한다.
메이트다이버전스 관계자는 “‘MSTAR 오디션 시즌1’은 1차적으로 신개념 스마트 노래방 시스템 프로모션 차원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재야의 고수를 찾아내는 가요계의 새로운 플랫폼 사업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출처 : 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