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노래방 ‘메이트엠박스(MATEMBOX)’ 본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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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엠박스 작성일17-07-17 11:31 조회3,6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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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문업체인 메이트다이버전스(대표 김성욱)는 SNS가 연동되는 신개념 스튜디오노래방 ‘메이트엠박스’(MATEMBOX)를 이달 중 출시하면서 론칭 이벤트로 상금 2억원 규모의 대형 오디션 대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메이트엠박스’(MATEMBOX)는 고급 IT 기술을 접목해 만든 3세대 노래방으로 SNS로 연동되면서 기존 노래방 시장에 일대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다.
별도 어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SNS상에 자유롭게 동영상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메이트엠박스’(MATEMBOX)의 주력 기술이다. 앱으로 들어가면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앱 사용 회원들과 자유롭게 동영상 노래를 교류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노래방이다.
이같은 메이트엠박스(MATEMBOX)에 응용된 기술은 미에트다이버전스가 ‘사용자별 미디어 컨텐츠 생성 및 공유방법 및 시스템’이란 특허로 출원한 신기술이다. 서비스 상표도 출원해 다른 업체와 기술과 서비스 면에서 차별화를 가지고 있다.
앱 커뮤니티서 SNS로 노래하는 동영상 공유 가능
메이트엠박스(MATEMBOX)의 또 다른 특징은 음향 품질이다. 각종 첨단 기기를 지원해 가수들이 작업하는 전문 녹음실 수준의 음향을 만들어 낸다. 여기에 자신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녹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뮤직비디오를 만들 수 있다.
메이트다이버전스는 메이트엠박스(MATEMBOX)를 앞세워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규 출점은 물론 음향기기 부분을 한 곳에서 제어할 수 있도록 단일시스템화 함으로써 기존 노래방에서도 부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신규 스튜디오노래방 출점은 물론 기존 노래방의 경우 방 1개만 리뉴얼 하는 작업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노래방 입구 카운터 공간을 카페로 만들어 부가수익을 창출하고 대기실에서 다른 방 내부를 볼 수 있게 만들어 홍보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건물 밖에는 노래방 내부 모습이 비디오로 송출되도록 대형 모니터를 달아 행인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옥외 광고매체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이트엠박스(MATEMBOX) 기술개발을 주도한 메이트다이버전스 김성욱 대표는 “메이트엠박스가 론칭 되면 전문화된 녹음 스튜디오의 대중화가 이뤄지는 결과”라며 “이번 출시를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으로도 판로를 개척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론칭 이벤트 대회 우승자는 메이트엔터테이먼트사와 유명 작곡가를 통해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서울대 공대와 동 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세이소프트, 아레스조이(전 미니램) 등을 설립한 IT 전문가다.
출처 : 서울경제 /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