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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노래방 ‘메이트엠박스(MATEMBOX)’ 어플리케이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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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엠박스 작성일17-07-19 10:20 조회3,5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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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문기업인 메이트다이버전스(대표 김성욱)는 자신이 부른 노래를 실시간으로 SNS를 통해 바로 공유할 수 있는 스튜디오형 노래방인 메이트엠박스(MATEMBOX)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에 앞서 회사는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이번 주 안에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메이트엠박스(MATEMBOX)는 전문 녹음실 수준의 음향을 갖춘 노래방으로 앱을 설치하면 노래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SNS로 전송하는 것이 가능한 신개념 노래방이다. 또 앱 내부 커뮤니티에 파일을 등록하고 회원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 같은 기술은 메이트엠박스(MATEMBOX)가 특허를 받은 ‘사용자별 미디어 컨텐츠 생성 및 공유방법 및 시스템’이라는 신기술로 가능하다. 특허출원 신기술은 자동제어 인식 기능, 실시간 업로드와 스트리밍, 앱&웹 지원 쉐어링 등이다. 메이트엠박스(MATEMBOX)는 서비스 상표도 확보하는 등 타 업체와 차별화를 뒀다.

앱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다운로드 받은 앱을 실행하면 셋톱박스에서 사용자를 자동으로 인식하며 확인절차를 걸쳐 제어가 가능하다. 그 후 메이트엠박스(MATEMBOX)에서 부른 노래를 영상 혹은 음성으로 저장하며 실시간 업로드 할 수 있다. 저장된 콘텐츠는 SNS나 메신저 등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실시간 공유할 수 있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구글 등 세 가지 매체 중 하나를 골라 로그인이 가능하며 장르 선택, 검색, 기간별 랭킹, 게시물, 스튜디오 더 보기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 

일반 노래방과 가장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음향 퀄리티다. 음향 관련 첨단 기기와 기술 지원을 통해 전문 녹음실 못지않은 음향 품질을 만든다. 고품질 헤드셋과 스튜디오형 붐마이크가 설치돼 미니콘서트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노래방 실내는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모던타입, 나무 배색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우드타입, 스타일리시한 컬러타입 등 다양한 인테리어가 즐거움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회사는 녹음스튜디오 콘솔 제공을 주축으로 매장 전체를 스튜디오노래방으로 바꾸는 프랜차이즈 사업도 계획 중이다. 또 신규 창업자가 아닌 기존 노래방 업주도 일반실에 메이트엠박스(MATEMBOX)를 설치할 수 있도록 리뉴얼 상담을 받고 있다. 

중국,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의 사업진행과 함께 일본, 러시아, 필리핀, 베트남, 대만 등 글로벌 시장진출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메이트엠박스(MATEMBOX) 관계자는 “2000년대 초반 잠시 불었던 노래방 녹음 이메일 전송 서비스 열풍이 금방 식었던 건 좋지 못한 음질과 불편한 전송방식 때문”이라며 “메이트엠박스는 선명한 음향품질과 SNS 전송 기능의 조화를 통해 일반노래방, 코인노래방에 이어 3세대 스튜디오노래방 열풍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신개념 스튜디오노래방 출시를 기념하고자 상금 2억원 규모 대형 오디션 대회를 개최한다”며 “우승자에게는 본사 계열사인 메이트엔터테인먼트사 지원, 유명 작곡가와의 작업을 통해 정식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관련링크 조선비즈 콘텐츠부